23일 서울 시내 한 의대의
7월 23일 서울 시내 한 의대의의대생복귀 상담센터 앞 복도가 한산하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이번 주부터 대학에 복귀하는의대생들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민에게는의대생복귀를 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며 유급 대상이 된 전국의대생8,000여명이 2학기에 복귀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학년제 운영으로의대생들의 2학기 수업 복귀는 힘든 상황인데, 학교는 학사일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의대생8000명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개강 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의 의과대학 모습.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대 학생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으로 돌아온다.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의대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대교수협은 "작년 2월 이전에는 의과대학에서 매년 3000명 이상의 신규 의사를 지속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 거부 등 단체행동을 벌였던의대생들이 1년 반 만에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모두 특별 학기를 편성해 수업 정상화에 나섰는데요.
특혜라는 비판 여론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대 전경 경북대 전경 '의정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구권의대생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이주부터 각 대학의 수업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학사 일정이 명확하지 않아 학생과 대학들은 적잖이 혼란을 겪고 있다.
4일 영남일보가 대구권 대학들에 확인.
정부가 의과대학생들의 2학기 복귀를 위해 국가시험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했으나의대생들은 “국가장학금 신청 기회를 달라”고 추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택우 의협 회장과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원 복귀를 결정하는 과정.
진행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더블링'도 논란거리다.
더블링은 의정갈등으로 인한의대생이탈 이후 교육계와 의료계에서 우려했던 사안 중 하나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날도 더운데 여론은 더 뜨겁다.
7월 25일 오전 교육부는 '의대생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고, 특혜라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4년 2월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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