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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서 다룬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해봤다면서 "CT만 봐도 정말 눈물이 다 나올 정도로 끔찍해서 못보겠다. x-ray도 실제 다시 한 번 판독해보니 참혹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갈비뼈 아래쪽은 다발골절이 일어났고,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어있는 정도로 보아 회복이 덜 되었다"며 "치료시 고정도 잘 안 되었을거다. 아마 숨 쉴 때 무지 아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누리꾼은 특히 "어깨나 팔을 잡고 애를 빙빙 돌렸는지 GH joint(어깨 관절) 부위의 손상 및 골절도 보인다"며 "왼쪽 팔을 고정한 상태에서 복부나 명치를 엄청나게 세게 때리거나 발로 밟았다는 생각도 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소아 견관절이 저렇게 골절소견이 나온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견을 밝힌 남궁인 교수가 시청자들의 정신적 충격을 고려해 많이 생략하신 것 같다고 추측했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1060296&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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