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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자 몽고메리'라는 여자는 2004년에 임신 8개월차 산모를 목졸라 살해하고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납치한 혐의로 사형을 받음.
2. 몽고메리 가족은 그녀가 가정폭력의 희생자였음을 참작해달라고 주장.
3. 그녀는 4살 때부터 계부에게 강간을 당했고, 심지어 친모로부터 주선된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윤간을 당함.
4.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던 언니는 보호기관에 의해 구출되어 다른 가정에서 양육되었지만 몽고메리에게 가해진 범행은 당국에 의해 적발되지 않았고, 결국 오랜 세월 동안 학대에 노출됨.
5. 몽고메리 측은 '유사 범죄의 경우 사형 사례가 없으며 이 사건의 검사가 다른 사건과는 달리 가해자의 정신 상태를 무시했다'라고 주장함.
6. 트럼프는 최근 17년 동안 집행되지 않았던 사형을 재개했고, 임기 종료까지 집중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중.
7. 몽고메리의 사형 집행은 지금까지 두 번 중지된 적이 있으며, 아다시피 8일 후 정권이 교체되면 사형은 또다시 중지될 가능성이 높음.
8. 대법원은 얼마 전 법무부에 사형을 허가함.
9. 만약 그녀가 사형되면 미국 역사상 68년만의 여자 수형자의 사형 집행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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