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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휴스턴에 또 부상자가 생겼다.
'디 애슬레틱'의 알리칸 비자니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의 크리스찬 우드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2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드는 21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2쿼터 도중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우드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으나 이후 "통증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휴스턴의 스티븐 사일러스 감독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우드는 이번 시즌 평균 23.5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장 강력한 기량 발전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휴스턴은 이미 존 월이 무릎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상황. 또 다시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 전력 꾸리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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