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IA맨 양현종
심지어 최근까지도 양현종에게 적극적인 오퍼를 던진 구단이 있었다.
그중에 한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총액을 과감하게 설정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19일 KIA와의 협상이 남은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KIA가 10일의 시간을 더 허용한 것은, 바꿔 말하면 미국쪽 계약 성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KIA와의 계약이 사실상 합의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양현종 영입에 관심을 거두지 않았던 타 구단은
19일 협상 이후 완전 철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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