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19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반려 등을 결정했다.
또 각 대학들이 정한의대생들의 복귀 시한도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몰려있는데요.
하지만의대생단체는 복귀할 뜻이 없음을 공식화하고 나서 학생들의.
이 대학은 수업 거부의대생에게 21일까지 등록하라고 공지했다.
오히려 "부당한 처우를 당한다면 소송 등에 나설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에도 불구하고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도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또는 유급 처리를 시사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이 21일까지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까지도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각 대학이 예고한 대로 휴학계가 21일까지 반려되면 등록금 납부와 수강 신청.
복귀자 리스트 돌자의대생들떠나박단씨 반박은 지도부의 위기 때문투쟁도 피해자가 없는 방식 택해야 ‘내년 의대 정원 동결’ 결과 얻어 내이제는 득과 실 따져 협상 나설 때 “감싸기만 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인가요.
‘금쪽이’도 적당히 만들어야죠.
[앵커] 대학이의대생들에게 복귀하지 않으면 제적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당장 오늘(21일)이 고려대와 연세대 등 주요 의대의 복귀 마지막 날입니다.
의대생들은 꿈쩍하지 않고 집단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나섰습니다.
복학한 동료 의과대학생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한의대생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수업 불참 강요나 사이버상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불법행위 정도가 심한 경우 구속수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모욕.
앞서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전제 조건으로 이달 말까지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내걸었다.
또 올해는 작년과 달리 수업 일정 변경과 같은 '학사 유연화'는 절대 불가하다고 못 박고, 교육부.
따르면 이날 연세대·고려대·경북대 등 3곳의 의대가 1학기 등록을 마감한다.
선발대인 이들 대학의 복귀율에 따라 다른 대학의대생들의 복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뉴시스가 찾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과대학은 1층에 '외부인 출입금지' 푯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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