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가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가동체착륙이후 방위각 시설과 충돌한 뒤 처참히 부서져 있다.
단체들은 사고 경위를 두고 △조류충돌 직후 복행 시도 이유 △복행 직후 기수를 180도 꺾어 긴급동체착륙한 이유 △조류 충돌 시점 △랜딩 기어를 다시 내리지 않은 배경 △블랙박스 기록이 멈춘 뒤 사고기가 동력이 필요한 복행한 점.
7일 이같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지난해 12월29일 오전 무안공항에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는 엔진 이상 등으로동체착륙을 시도하다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과 충돌한 뒤 폭발했다.
이 참사로 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숨졌다.
충돌 직후 복행 시도 경위, 복행 직후 180도 회항한 이유, 랜딩기어 미전개 상태에서착륙시도한 배경, 블랙박스 기록이 끊긴 뒤에도동체착륙한 점 등이다.
이들은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지연된 정의는 정의.
단체는 △항공 지침과 달리 복행을 승인·시도한 경위 △기장이 복행 시도 뒤 1분 만에 180도 기수를 꺾어동체착륙한 사정 △조류 충돌 시점 △동력이 살아 있었는데 블랙박스 작동이 멈춘 경위 등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둔덕형 콘크리트 로컬라이저를 피하지 못하고 폭발했다.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com 폭발이 나며 기체가 산산조각 났고 불길에 휩싸여 모두 탔다.
규명 안 된 조류충돌 이후 한 차례 복행 시도 여부, 랜딩기어(착륙장치)가 내려오지 않은 이유 등을 확인하는 차원이다.
동체착륙과정에서 각종 감속·제동 장치가 아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도 기체 제작사인 보잉, 미 항공전문가들과 함께 정밀 조사 중이다.
항철위는 엔진 자체의 결함 여부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고 당시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아동체착륙해야 했던 이유 등도 엔진 조사 과정에서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항철위는 엔진 등 중요 증거에 대한 분석·시험을 마치면.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오전 9시3분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동체만으로착륙하려다 활주로 밖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을 정면충돌하고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승무원 6명·승객 17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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