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번째 아기가 부모님 품에
지난달일신기독병원에서 태어난 30만 번째 아기가 부모님 품에 안겨 있다.
일신기독병원제공 70여 년 동안 무려 30만 명이 넘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첫 울음을 터뜨린병원이 있다.
바로 부산 최초의 여성·영유아 전문병원인일신기독병원의 이야기다.
부산 지역에서 30만여명의 아기 탄생을 도운일신기독병원이 조촐한 30만명 출생 기념식을 가졌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에 설립된일신기독병원에서 지난해 12월13일 30만명째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 기준 이병원누적 출생아 수는.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져 인구감소가 가속화하는 시점에일신기독병원30만 번째 출생아의 울음소리는 부산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일신기독병원은 지난 1952년 호주장로교 선교사이자 의료인 맥켄지 자매(매혜란·매혜영)에 의해 설립됐으며 6.
25전쟁으로 의료기관이 없었던.
일신기독병원30만 명 출생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일신기독병원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신기독병원은 1952년 호주장로교 선교사이자 의료인 맥켄지 자매(매혜란·매혜영)에 의해 설립됐으며.
의료생활과 관련된 기억과 발전상을 공유하는 부산 미래유산에 선정됐다.
일신기독병원30만명 출생 기념행사 홍보물 [부산시]일신기독병원에서 30만번째 출생 아기는 지난해 12월 13일에 태어난 남자아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일신기독병원에서 태어난 5만둥이.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동구청 대강당에서일신기독병원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연다고 17.
일신기독병원30만 명 출생 기념 행사 공식 포스터.
이병원은 1952년 호주장로교 선교사이자 의료인 '맥켄지 자매.
일신기독병원은 30만 번째 아기 출생을 기념해 직원들과 축하 노래를 준비하고 기념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일신기독병원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삶을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광역시의 출산율을 높이고 육아를 지원.
그래도 ‘도휘 엄마’가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아요”라며 아이를 더 깊이 품었다.
이씨는 아들 도휘를 안고 부산일신기독병원으로 향했다.
여기는 도휘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요.
” 도휘는 이병원의 30만 번째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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