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는 그간 시민들의 산책로로
광주 유일 6·25 전적지인산동교는 그간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돼왔다.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한 다리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길이 54미터, 폭 4미터 남짓한 이 다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폭파됐던 전장의 현장이다.
당시 군·경 합동부대가 광주 진입을 막기 위해.
18일 오후 광주 북구 동림동 옛산동교가 전날 극한 호우로 인해 교각이 손상됐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북구 동림동.
있던 쉼터 지붕도 송두리째 사라졌습니다.
홍수경보에서 주의보로 바뀐 영산강은 쑥대밭입니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옛산동교'는 이번 폭우에 다리 중간이 휘어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 인터뷰 : 송정은 / 인근 동물병원장 - "큰 나무 뭉치라든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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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6·25 전적지인산동교는 그간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돼왔다.
옛산동교는 1950년 처절한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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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격전지였던 현충시설 '옛산동교'가 크게 파손돼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교량 하부를 지지하는 토양이 휩쓸려가 교량 하단 지지대가 파손되고 상단 경관부도 휘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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