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되나 '출근길 혼잡 예상'
[시사매거진] 최근 국토교통부가 '이태원 참사' 후 광역버스 밀집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놓으면서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입석금지 조치를 단속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단속하게 되면 출근길 혼잡이 예상돼 암묵적으로 입석에 대해 눈을 감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광역버스 482회 추가 운행과 2층 전기 버스 보급 확대를 광역버스 밀집 해소 대책이라며 제시했다.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는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에서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 광역버스, 경기순환버스, 간선급행버스, 직행좌석버스 노선에 대해 지난 2014년 적용된 바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정부가 관련 법규를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생략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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